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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의 증상과 치료법은? 집에서 실천 가능한 개선 방법 자세히 알아보기

by knowhowlim 2024. 8. 12.

지방간의 증상, 검사 방법, 그리고 개선 및 치료 방법을 소개합니다.  

간에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지방간」은, 비만이나 술의 너무 많이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운동 부족이나 과도한 다이어트 등에 의해서도 일어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방간의 증상이나 검사 방법 이외 개선법이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명에 1명이 걸리는 생활 습관병 「지방 간」이란?

 

지방간이란 간에 중성지방이 모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지방이 간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면 지방간으로 진단됩니다.

최근 지방간에 걸리는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전에는 지방간은 ​​가벼운 병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지방간이 간경변이나 간암 등의 심각한 질병으로 진행하는 것이나 대사 증후군이나 당뇨병을 합병하여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일도 알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식단에서 섭취한 지질은 먼저 소장에서 흡수되어 간으로 옮겨진 후 지방산으로 분해됩니다. 

또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마찬가지로 소장에서 흡수된 후 간에서 중성 지방으로 변합니다.

이와 같이 간에는 지방산과 중성지방이 존재하고 있어, 통상은 소비되는 것으로 균형이 잡히고 있습니다만, 소비에너지보다 섭취 에너지가 많아지면, 사용할 수 없었던 지방산이나 중 성지방이 간에 축적되어 버려 지방간이 됩니다.    

 

 

너는 괜찮아? 지방간 증상 체크리스트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리기도 할 정도로 다른 장기에 비해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장기입니다.

지방간에 대해서도 초기에는 눈에 띄는 자각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자각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이미 증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기도

하므로 깨달았을 때는 즉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지방간은 소위 '드르르한 피'가 되어 혈류가 나빠지기 때문에 전신의 세포에 산소나 영양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신의 권태감
·피로하기 쉽다
·다리가 붓다
·머리가 멍해지다
·어깨가 뻐근하다
·배의 팽만감
·황달
·식욕저하, 소화불량 

 

 

지방간의 원인이란?

 

간의 질병이라고 하면, 술의 너무 마시는 것으로 이미지 되는 일도 있습니다만, 그것만이 원인이 아니고, 과식이나 너무 많이 마시고, 무리한 다이어트 등에 의한 생활 습관의 혼란이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비만
일본인의 지방간의 원인으로서 들 수 있는 것은, 과식이나 운동 부족에 의한 비만입니다. 특히 평상시부터 지질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를 하고 있으면 남은 중성지방이 간에 점점 축적되어 버립니다.

운동 부족에 의해 소비 에너지가 적은 것도, 섭취 에너지가 과잉이 되어 간에 중성 지방이 모이는 원인이 됩니다.

또, 통상 식사를 하면 인슐린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간에 작용해 혈당치를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만, 간에 중성 지방이 축적되면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버립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진행되면 고혈당과 비만이 진행되어 간에 중성지방이 축적되기 쉬워지는 악순환이 됩니다.

술 마시기
술의 과음도 지방간의 원인이 됩니다. 알코올이 분해되면 중성지방이 합성되기 쉬워져 간에 축적되어 갑니다.

무리한 다이어트
최근에는 무리한 다이어트에 의해 지방간이 되는 분도 늘고 있습니다. 과도한 식사제한으로 필요한 영양이 부족하면 몸이 기아 상태가 되어, 저 영양성 지방간이라고 불리는 지방간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방간을 놔두면 어떻게 돼?

 

지방간을 방치하게 되면 간세포의 파괴나 염증에 의해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지방간에는 알코올이 원인인 '알코올성 지방간'과 알코올 이외가 원인이 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두 종류로 분류됩니다.

또한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단순성 지방간'으로 세분화됩니다.

알코올성 지방성 간염(ASH)
알코올 과다 섭취로 인한 지방간은 이윽고 간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간염을 알코올성 지방성 간염(ASH)이라고 부르며,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비알코올성지방성간염(NASH)
과식이나 운동 부족 등 알코올 이외가 원인으로 일어나는 간염을 비알코올성 지방성 간염(NASH)이라고 합니다. 알코올성 지방성 간염(ASH)과 마찬가지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코올과는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방간 검사 및 치료방법

 

검사 방법
지방간은 혈액 검사 및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진단을 하게 됩니다.

혈액 검사는 간 기능을 나타내는 GOT 및 GPT, 감마-GPT, 중성 지방 등의 항목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 의심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방간 의심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GOT : 기준치 7~38 IU/L
  - GPT : 기준치 4~44 아이유/L
  - γ-GTP : 남성 → 80 IU/L 이하, 여성 → 30 IU/L 이하

또한, 초음파 검사는 간 지방의 침착 정도 등 혈액검사만으로는 알 수 없는 장기의 물리적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치료 방법
지방간의 치료 방법은 생활 습관의 개선이 기본이 됩니다.

내장지방이나 피하지방과 달리 간의 지방은 줄이기 쉽지만, 한편으로 지방은 간에서 잘 붙는다는 특징도 있어 생활 습관이 원래대로 돌아오면 재발하기 쉬워집니다.

식사나 운동, 금주 등으로 간에 쌓인 중성지방을 줄이고 간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우선은 자신의 생활 습관을 재검토하고 개선에 임합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지방간 개선 방법  

 

지방 생활 습관의 개선에는 식사와 운동 양쪽에서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식사에 대해서는 과식으로 인한 과도한 칼로리 섭취에 주의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유의합시다.

밥·빵 등의 당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다
당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간에 중성지방이 쌓이기 쉬워집니다. 특히 일본인은 쌀을 주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당질을 섭취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지방간 개선을 위해 주식 과다섭취와 당질을 많이 함유한 과자나 과일 등 과식에 주의합시다. 식사에서는 주식과 주채와 반찬을 조합하여 야채와 단백질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도록 합시다.

되도록 녹차를 마시다
지방간을 고치는 방법 중 하나로 녹차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흡연·음주 등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산화스트레스라고 불리며 간세포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이 이 활성산소를 감소시킴으로써 지방간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야채 등의 식이 섬유를 먼저 먹다
채소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에서 당질과 지질의 흡수를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이 있어 지방간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채소류는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해 주기 때문에 식사 첫 번째로 먹는 것으로 혈당의 상승이 완만해지고 인슐린의 분비를 억제하여 중성지방의 축적을 억제합니다. 참고로 저칼로리인 채소류를 먼저 먹으면 포만감을 얻을 수 있고 과식 방지도 됩니다.

적당한 운동에 유의하다
적당한 운동도 지방간 고치는 방법의 한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의 의미에서도 걷기나 가벼운 조깅, 수영 등 무리가 없는 유산소 운동을 계속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지방은 근육에 의해 연소되기 때문에 우선 근육량을 늘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가벼운 근육 트레이닝은 간 기능의 개선이 되고, 속 근육의 강화는 기초 대사의 증가로 살찌기 어려운 체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삼간다
알코올이 원인인 지방간을 고치는 방법으로는 금주가 필수가 됩니다. 술은 칼로리가 높을 뿐만 아니라 함께 섭취하기 쉬운 안주가 고칼로리인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술을 마실 때 주식을 섭취하지 않는 분들도 있지만 오히려 영양 균형이 치우쳐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방간에 특효약은 없습니다  


 지방간에는 특효약은 없지만, 생활 습관의 재검토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리 없이 계속하는 것입니다. 간경변이나 간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지방간이 의심되는 분은 조기에 진료를 받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에 임합시다.